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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미국차량 110만대 리콜시행

9D 2022. 9. 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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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차량 110만대에 육박하는 리콜에 나선 것은 창문 자동반전장치가 장애물을 감지한 뒤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자동 윈도우 역전 시스템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콜 대상은 2017~2022년형 3, 2020~2021년형 Y, 2021~2022년형 S·X 등이다.테슬라는 리콜과 관련된 어떠한 보증 요청, 현장 보고서, 추락, 부상 또는 사망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NHTSA는 적절한 자동 후진 시스템 없이 창문을 닫으면 후진하기 전에 운전자 또는 승객을 꼬집어 과도한 힘을 발휘해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NHTSA는 차량들이 전동 윈도우에 대한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테슬라는 지난 8월 제품 테스트에서 직원들이 "핀치 감지에 대응하여 예상보다 큰 변동을 보이는 윈도우 자동 반전 시스템 성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광범위한 추가 테스트 후, 테슬라는 테스트 결과에서 차량 핀치 감지 및 수축 성능이 자동 반전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테슬라는 9월 13일부터 생산 및 사전 배송 중인 차량이 전동식 윈도우 작동을 요구 사항에 맞게 설정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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