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중국 인도 터키 주요회의 개최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에 중국, 인도, 터키, 이란의 지도자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이달 들어 현재까지 동부와 남부에서 6000㎢ 이상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아르메니아는 블링켄이 러시아가 중재한 휴전을 약화시킬 수 있는 교전 중단을 호소하자 아제르바이잔이 자국 영토를 포격했다고 비난했다. 이 전투는 2020년 11월 푸틴 대통령이 중단한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지역을 둘러싼 44일간의 전쟁으로 수천 명이 사망한 이후 두 이웃 캅카스 국가 간의 긴장이 가장 최근에 고조된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남부에서 교전이 계속됐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전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고 그들의 전술적 위치를 개선하려는 시도를 막으려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보급선에 차질을 빚자 무기와 장비를 꺼낼 대체 방안을 모색했다고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인근과 도네츠크 지역의 여러 정착촌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진격 이후 새로운 전선을 보강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 지역을 탈출하거나 다른 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쟁연구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