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 NEWS

암호화폐 시총 1조달러 이하로 급락

9D 2022. 9. 7. 15:28
728x90

 

비트코인이 급락함에 따라 비트코인 시총이 3581억 달러로 줄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총도 9356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한때 2조5000억 달러를 상회했던 암호화폐 시총은 1조 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암호화폐가 한참 잘 나갈 때 암호화폐 시총은 2조5000억 달러를 상회했다.

비트코인 하락은 무엇보다 미국 거시 지표 개선에 따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해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 커진 것.

6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9로 전월의 56.7보다 개선됐다. 시장의 예상치(55.5)도 웃돈 것이자 2개월 연속 상승이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된 직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9월 FOMC에서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을 74%까지 반영했다. 전일에는 57%에 불과했다.

728x90